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에센셜 퍼퓸은 의류, 침구류, 차량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한 프리미엄 오드 뚜왈렛(Eau De Toilette)으로, 은은하지만 지속력이 뛰어나 일상 속 데일리 향수로 적합하다. 시그니처 퍼퓸은 고농축 오드 퍼퓸(Eau de Parfum)으로, 세계적인 향료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천연 원료와 프리미엄 아로마틱 성분을 엄선하여 깊이 있는 향취를 선사한다. 특히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하는 ‘절제된 존재감’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빈트 뉴욕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며, 브랜드 고유의 향기 철학을 더욱 넓게 확장하고 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소비자들의 선호는 청량감과 깊은 잔향이 조화를 이루는 향으로 모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미드나잇 블룸’(시그니처 및 에센셜 퍼퓸)을 비롯해, 고급스러운 우디 계열의 ‘레가시 우드’(시그니처 및 디퓨저), 그린 노트의 시원함이 인상적인 ‘파인 그로브’(디퓨저), 산뜻한 시트러스향이 돋보이는 ‘솔레이 시트러스’(에센셜 퍼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제품을 직접 체험한 국내외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솔레이 시트러스’ 향은 꿉꿉한 날씨에 공간을 리프레시 해준다는 평을 받았으며, ‘레가시 우드’는 묵직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 향으로 적절하다는 평이 있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여름 라인업은 단순한 계절 소비를 넘어, 자신의 취향과 분위기를 드러내는 감각적인 자기 표현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도심과 휴양지를 넘나드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도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트 뉴욕의 연남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는 아시아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온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빈트 뉴욕만의 감성적인 향기’가 관광 쇼핑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타 브랜드와 겹치지 않아 매력적이고, 이번 기회에 니치 퍼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돌아가서도 기억에 남을 섬세한 향과 친절한 직원의 응대가 인상 깊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빈트 뉴욕은 올여름 시즌 동안 브랜드 감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주요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향후 전개될 다양한 시도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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