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의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극 중 이화겸은 광선주공아파트 902호 주민 윤주 역을 맡아 초반부터 ‘광선주공 탐정단’ 4인방과 티격태격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지난 1일 방송된 6회에서 정체불명의 범인 ‘리본맨’의 타깃이 되며 이번 사건이 단순한 살인이 아닌 10년 전 연쇄살인사건과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최근 KBS2 ‘페이스미’, ‘수상한 그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이화겸은 ‘살롱 드 홈즈’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윤주라는 인물을 통해 단순한 피해자가 아닌, 극의 판을 흔드는 방아쇠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살롱 드 홈즈’가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윤주를 타깃으로 벌어진 살인사건의 전말이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화겸이 출연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