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프어프는 이번 컬렉션에서 다이어리 꾸미기 문화, 이른바 ‘다꾸’ 감성을 반영한 스티커 요소와 함께 시집에 등장하는 토마토를 상징적 오브제로 사용했다. 체크 패턴과 다마고치, 자수 그래픽 등 1990~2000년대 키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도 주목된다.
출시 제품은 웨이브라벨 케이스, 에폭시 실버 및 일반 에폭시 케이스, Z플립용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슬롯과 보조배터리, 아이패드 및 맥북 커버, 각종 무선 이어폰 케이스, 스마트톡 등 총 17종의 디지털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어프어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무료 배송 행사를 진행하며, SNS를 통한 댓글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협업 제품인 실버 에폭시 케이스가 랜덤 증정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문학과 디자인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문학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프어프는 고기능성 디지털 액세서리를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친환경 소재와 고도화된 보호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선경 작가와의 협업 제품은 어프어프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지그재그, 에이블리, 카카오선물하기, 크림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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