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옳음애는 최근 '바나듐뿍쌀'의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하며, 롯데마트 전 점포, 킴스클럽 전 점포, 그리고 농협 하나로마트 주요 대형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매 가능한 하나로마트 매장은 창동점, 반포점, 둔촌점, 송파점, 중앙점, 대치점, 광교점 등이다.
'바나듐뿍쌀'은 당류를 0g으로 설계한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식품 전문 분석기관인 바이오푸드랩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제품 자체는 물론 밥으로 취사한 후에도 당류가 0g으로 확인됐다.
이는 혈당 상승을 우려하거나 당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있다.
특히 당뇨로 인해 일반 백미 섭취를 꺼리는 소비자들, 또는 저당 식단을 구성하려는 이들에게 있어, 바나듐뿍쌀은 백미의 식감과 외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혈당에 대한 부담은 줄일 수 있는 실용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중심을 이루던 기능성 쌀 수요가 점차 오프라인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성분과 품질을 직접 확인한 뒤 구매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형마트 입점이 기능성 식품 시장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천연 미네랄 성분인 바나듐을 함유하고 있으며, 제조사에 따르면 원물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성분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조리법 없이 일반 백미와 동일한 방식으로 취사할 수 있어 소비자 접근성이 높다.
옳음애 측은 “이번 오프라인 유통 확대는 소비자 접근성 강화의 일환이며, 앞으로 추가적인 대형마트 입점과 함께 시식 행사 등 다양한 현장 접점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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