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나 제트’는 약 302평 규모의 대형 바닥 분수대로 최대 2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하다. ‘마리나 제트’는 최근 확장된 시티구역의 인기 어트랙션 ‘웨이브 레이서’와 ‘해상 경비 아카데미’ 사이에 위치하며 약 17억 원의 투자를 통해 조성됐다.
‘마리나 제트’는 총 150개의 노즐을 통해 최대 2m 높이의 물줄기를 바닥에서 분사해 타 분수대와 차별화되는 초대형 규모의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선보인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시원한 분수쇼로 레고랜드를 찾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마리나 제트’의 분수는 10분 간격으로 약 50분간 작동하는 방식으로 여름 시즌동안 매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파크 개장 시간과 동일하며, 야간 개장 시에는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오후 2시 30분에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물줄기를 뿜어내는 마리나 제트 옆에서 DJ 쏘니와 함께하는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레고랜드 여름 시즌 테마곡과 함께 흥겨운 K-POP트랙이 이어지고, 이에 맞춰 댄서들은 분수의 물살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닥 분수의 특성 상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자유롭게 물놀이와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저녁 시간대의 색다른 레고랜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브닝 티켓'도 판매된다. 레고랜드의 밤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과 환상적인 야경까지, 가족 고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브닝 티켓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광복절, 추석)에 이용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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