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민경은 혹서기 속에서도 국토 방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격려를 담아 자사 대표 상품인 달팽이크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장병들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민경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국군 화생방 방호사령부는 생물·화학·방사능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국민과 군을 보호하기 위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고도의 전문성과 철저한 대비 태세가 요구된다. 자민경의 이번 기부는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민경은 그동안 다양한 군 관련 기념일과 행사에 맞춰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년을 맞아 참전 유가족을 대상으로 4,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 같은 행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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