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림은 오는 8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오픈한 VINCOM MEGA MALL 1층 메인 존(Main Zone)에 공식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브랜드 제품 판매와 함께 쇼룸 기능을 겸해,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VINCOM MEGA MALL은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유동 인구와 집객력이 압도적인 랜드마크다. 하노이 핵심 상권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헤아림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현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사인 VINCOM GROUP은 백화점·마트·편의점 등 유통은 물론, 호텔·리조트·자동차·통신·건설까지 아우르는 베트남 대표 대기업이다. 이번 협력은 오프라인 매장 입점뿐 아니라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 공동 판매까지 포함돼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헤아림코스메틱’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된다. 헤아림코스메틱은 ▲맑고 빛나는 피부를 위한 래디언스(Radiance) 라인, ▲피부 진정과 보습에 특화된 시카 판테놀(Cica Panthenol) 라인, ▲홈케어 에스테틱 콘셉트의 더마(Derma)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 철학인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반영한 제품 콘셉트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아림 관계자는 “베트남 최대 기업인 VINCOM GROUP과의 협력은 브랜드 글로벌화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이커머스를 동시에 전개해 베트남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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