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스(Mehl’s)’는 제주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꽃멸치를 제주 방언으로 ‘멜(멜치)’이라 부르는 데서 착안해 탄생한 브랜드다. 제주의 맛과 청정함을 엔초비 제품을 통해 전 세계로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 미션을 바탕으로 ▲정직 ▲신뢰 ▲즐김 ▲친환경 ▲선한 영향력 등 다섯 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구축해왔다.
이번 수상은 멜스 브랜드가 지닌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스토리텔링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했음을 의미한다. 기존 광령푸드의 전통적인 색채와는 달리, 제주 바다의 다채로운 색감을 팝하게 재해석하고, 바닷물의 일렁임과 꽃멸치의 특징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이로써 젊은 감성을 반영한 패키징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았다.

광령푸드 관계자는 “멜스 브랜드는 단순한 식품 브랜드를 넘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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