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과 발맞춰,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자체 중심의 의료·요양·돌봄 자원을 연계해 제공하는 국가 단위 케어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양사는 앞으로 ▲노년층 대상 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케어매니저 전문성 강화 교육 ▲백세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캠페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순시미는 현재 ▲시니어 토탈 케어 서비스 ▲시니어라운지 ‘순시미카페’ ▲간병서비스 등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 돌봄 모델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안앤락 오세용 대표는 “순시미가 구축해 온 통합 돌봄 플랫폼과 한국백세건강연구원의 전문성을 결합해 돌봄에 소외된 노년층을 위한 의료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백세건강연구원 최형일 이사장은 “다가오는 통합 돌봄 시대를 맞아 순시미와의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이 시니어 복지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플랫폼 순시미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검증된 케어매니저(요양보호사, 간병인)매칭부터 1:1 맞춤형 방문요양 돌봄 서비스를 포함한 통합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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