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출은 충칭, 쓰촨, 윈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유통망을 통해 이뤄진다. 대표 제품인 ‘베이지라인’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받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RUECOOK은 이번 시장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제품 현지화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서남권은 성장 잠재력이 큰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진출을 계기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향후 본격적인 유통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2~3년 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출은 현지 수입·유통 전문 기업과 협력해 진행되며, 초기에는 시장 테스트 성격으로 운영된다. 이후 TRUECOOK은 체험 행사,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인플루언서 협업과 SNS 캠페인, 현지 취향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중화권 내 입지를 넓혀갈 방침이다.
TRUECOOK은 이번 중국 서남권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은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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