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일본 미야자키현의 ‘야마야’ 양조장에서 생산한 스파이시 고구마 쇼츄 ‘크레이지 옥토퍼스’를 베이스로, 토마토 페이스트를 더해 완성했다. 고구마 소주 특유의 깊이 있는 풍미에 토마토의 산뜻함,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기존 하이볼에서 찾기 힘든 감칠맛의 밸런스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야마야 하이볼은 주류 크리에이터 ‘주당 김자케’가 일본 여행 중 우연히 접한 스파이시 하이볼에서 받은 영감에서 출발했다. 이 콘셉트를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구현하기 위해 토마토 페이스트의 당도, 산미, 감칠맛의 비율과 탄산 강도를 조정하는 여러 차례의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배합을 도출했다.
일반적인 RTD 하이볼이 주정을 베이스로 하는 것과 달리, 야마야 하이볼은 전통 증류주(고구마 쇼츄) 기반으로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토마토가 더해져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달콤한 캐릭 고구마 소주 특유의 깊이 있는 풍미에 고추와 토마토를 더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함과 달콤함을 조합하여 개성을 살렸다.
깔끔한 목넘김과 4.5% 저도수 설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육류(구이·버거), 튀김류, 파스타·피자 등 양식, 그리고 매콤한 한식 메뉴까지 폭넓은 페어링을 고려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의 현지 체험 인사이트를 R&D로 정교화해 국내에 새로운 하이볼 경험을 제안한다”며 “야마야 산하 양조장의 고구마 쇼츄와 토마토 페이스트가 만들어내는 스파이시하면서 산뜻한 밸런스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 단독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캔(500ml) 5,000원으로, 3캔 구매 시 1만 2000원에 제공한다. 김종현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시중 하이볼과는 차별화된 맛과 경험으로 Z세대는 물론, 프리미엄 주류를 즐기는 3040 홈술족까지 만족시킬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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