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전달된 쌀은 구세군두리홈에 거주 중인 미혼모와 자녀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사용되며, 일부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한부모 가정에도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세군두리홈 여운자 대표는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는 에듀윌과 양형남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한부모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형남 에듀윌 회장은 “사랑의 쌀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책임 있는 실천”이라며 “155차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나눔에 공감해 준 많은 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수험생과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듀윌은 최근 ‘AI 교육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 학습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ChatGPT 프롬프트, AICE 자격증 등 실생활 기반 콘텐츠를 운영하며 시니어·다문화 계층·해외 대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해,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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