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은 베를린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무드로 꾸며져 브랜드의 정체성을 오롯이 드러냈다. 닉앤니콜의 정체성에 맞게 블랙&실버&레드 컬러의 시크한 무드로 꾸며졌고, 고객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며 브랜드가 가진 감각을 체험했다.
행사에는 닉앤니콜의 엠버서더인 배우 서예지와 댄스 크루 베베(BEBE)가 참석해 닉앤니콜의 10주년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두 앰버서더는 닉앤니콜이 지켜온 시크한 무드와 MZ층의 젊은 세대와의 연결성을 보여주며, 10주년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했다.
특히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닉앤니콜 의류를 입고 SNS에 공유하거나 현장에서 구매로 이어가며 열기를 더했다. 여기에 앰버서더 배우 서예지와 댄서 베베의 착장이 화제를 모았고, 그 결과 이번 10주년 행사 현장 판매만으로 단 6시간만에 약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고객들도 다수 방문해 닉앤니콜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경험하며 쇼핑을 이어갔다. 이는 브랜드가 앞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시그니처인 나비와 로즈 컬렉션은 SNS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K-패션의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닉앤니콜 관계자는 “명동을 뒤흔든 열기 속에서 닉앤니콜은 K-패션의 자신감과 글로벌 무대로 향한 비전을 선명히 각인시켰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