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런은 단순한 러닝 이벤트가 아니라, 스타트업 기술 기반으로 성장한 차세대 마라톤 플랫폼이다. 특히 주최 측은 이미 ‘랭킹마라톤’ 앱을 운영하며 전국 러너들의 기록 인증과 랭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오프라인 대회 역시 앱과 긴밀히 연동돼 참가자들이 실시간 기록 측정·랭킹 경쟁·개인화 데이터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호랑이 테마 마라톤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호랑이 문양 러닝 굿즈가 제공되고, 완주자는 상징적인 ‘호랑이 메달’을 받는다. 강인함과 도전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삼아, 러너들이 하나의 브랜드 경험 속에서 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최 측은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도전·건강·연결을 상징한다”며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이 만든 플랫폼이 어떻게 헬스케어·피트니스·데이터 기반 러닝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애니멀런과 랭킹마라톤 앱은 매번 수천 명이 참여하며 국내 러닝 문화와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공적 결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 관리, 직원 웰니스 프로그램,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오프라인 페스티벌+앱 기반 가상 러닝 이벤트가 동시에 운영된다. 상암에 오지 못하는 러너들도 랭킹마라톤 앱을 통해 기록을 인증하고 전국에서 함께 달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애니멀런은 단순한 마라톤이 아니라 랭킹마라톤 앱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혁신적 플랫폼 비즈니스”라며 “향후 헬스케어, 보험, 피트니스 기업들과의 협업이 활발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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