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예이는 홈씨어터 문화를 중심으로, 영화 감상 경험을 확장하는 룸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빔프로젝터, 사운드, 퍼니처, 디퓨저, 러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굿즈 차원을 넘어 ‘영화 같은 일상’을 만드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퓨처테리어는 2024년 7월 설립 후 단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억 원을 돌파하고, 기업가치 50억 원 벨류에이션을 인정받으며 엔젤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단순 매출 확대에 그치지 않고, 15% 이상의 유의미한 영업이익을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입증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지무비와의 합작법인은 퓨처테리어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모델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퓨처테리어는 앞으로도 영화, 정보, 가전, 게임, 음악, 푸드 등 다양한 장르의 대표 크리에이터들과 합작법인(JV) 형태의 브랜드를 설립하며 사세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협찬이나 콜라보 수준이 아닌, 크리에이터가 직접 브랜드의 오너십을 갖고 지분과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한다. 퓨처테리어는 이를 통해 컴퍼니 빌더형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여 향후 Creator-driven Brand Aggregator를 통해 5년 내 IPO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회사 확장 → 그룹사 통합 → Brand Aggregator 상장 추진)
퓨처테리어는 단순 MCN이 아닌, 브랜드 컴퍼니 빌더로서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성장을 도모하며 팬덤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플랫폼과 결합하여 성장성을 자산화 할 계획이다.
퓨처테리어 김인의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 유튜버 지무비와의 합작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세이예이(SayYay)’ 브랜드 런칭 후 지무비와 소속 유튜버들이 보유한 막강한 트래픽과 팬덤을 바탕으로, 영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직접적인 콘텐츠 제작 투자, 자체적인 마케팅 및 해외 배급까지 진행하여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퓨처테리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세상에 없던 시장을 만들어 K-콘텐츠와 비즈니스를 결합한 형태로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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