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은 고양시 곳곳에서 활약하는 40개 기업의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을 한 권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기업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아이디어를,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운남 의장은 인사말에서 “기업이 그룹을 만들고 성과로 나타내는 보람이 있으면 좋겠다. 만약 창업을 앞둔 젊은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선배 경영인들의 경험담이 될 것이다. 앞서서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목적이 있는 삶’을 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소개된 기업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별들은 아니지만, 각자가 빛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 능력을 하늘에서 도와준다면, 그것이 곧 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출판과 출판 기념회를 계기로, 기업과 의회,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길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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