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거래의 B2R 플랫폼은 기업의 RE100 이행과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사이트·오프사이트 PPA를 비롯해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생에너지 도입 유형을 자문과 매칭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문 및 매칭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정훈희 한국에너지거래 에너지IT팀 PM은 “B2R이라는 개념을 단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한 점이 국제적으로 평가받았다”며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재생에너지 도입 방식을 지원하는 것은 당사의 독창적인 시도”라고 강조했다.
김유상 한국에너지거래 대표는 “에너지 전환에서 핵심은 가정이나 상점이 아닌, 에너지 소비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기업”이라며 “국내에서 플랫폼 고도화와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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