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단순히 광고 내용만이 아니라 광고가 실질적으로 소비자 행동 변화와 비즈니스 성과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평가하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권위 있는 광고제다. 단순 창의성보다 성과와 효과를 중시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프로쉬가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쉬의 수상작 ‘22세기 유물전’은 일상 속 폐기물을 미래의 ‘유물’로 설정한 블랙코미디 전시 콘텐츠다. 방송 광고에서 직접 언급하기 어려운 친환경 메시지를 전시라는 체험 콘텐츠로 풀어내, 관람객이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체감하도록 했다.
‘22세기 유물전’은 이미 대한민국광고대상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금상,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메시지 전달력과 창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에피 어워드에서의 추가 수상은 광고가 실질적인 소비자 행동 변화까지 성공적으로 유도했음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더했다.
프로쉬 관계자는 “친환경 철학을 단순 광고가 아닌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 경험으로 풀어낸 것이 캠페인의 성공 요인”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프로쉬는 단순한 친환경 제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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