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원현준 역시 주요 서사의 한 축을 맡으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원현준은 극 중 조폭 출신이자 마약 밀매 조직의 보스로, 점조직 방식으로 마약을 판매하며 미스터리한 아우라와 강렬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극을 압도할 전망이다. 특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온 원현준이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원현준이 출연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오는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며, 영화 ‘귀시’는 17일 개봉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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