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2 플래닛’ 정현준, 진심 가득 자필 편지 공개…“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누아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정현준의 특별한 메시지가 도착했다.

정현준은 지난 5일 누아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 그동안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정현준은 먼저 "저를 믿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스타크리에이터님의 응원 덕분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정현준은 이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정말 따뜻한 쉼터와 에너지가 되어주었고, 그렇기에 최선을 다해 스타크리에이터님들에게 안락한 쉼터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정현준은 또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고 너무나도 큰 선물처럼 느껴진다.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깊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현준은 누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보이즈 2 플래닛'에 도전, 첫 등장부터 올스타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경연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실력과 매력, 그리고 노력까지 놓치지 않는 올라운더 캐릭터로 큰 사랑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 4일 방송한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다.

정현준은 끝으로 "비록 여기서 '보이즈 2 플래닛'의 여정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앞으로 더 멋있어진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면서 "항상 감사드리고, 지금도 감사드리며, 영원히 감사드린다"고 다시 한번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정현준의 누아엔터테인먼트는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를 비롯해 박해일, 송새벽, 수애, 백현진, 김정영, 김강현, 김형묵, 안신우, 장희진, 전익령, 황무영, 황시우, 신유현, 설우인 등 막강한 배우진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