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동해오픈 포스터
올해 KPGA에서 두 차례 우승을 기록한 옥태훈, 2025년 PGA 콘페리투어 우승자 김성현, ‘어린왕자’로 불리는 송영한, 일본 남자골프 대표 선수 이시카와 료 등 한국과 일본, 아시아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대회에는 총 13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3만 명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갤러리플라자에는 퍼팅 이벤트, AI 포토부스, 다트 게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더운 날씨를 고려해 얼음물, 부채, 시원한 슬러시 등 쿨링 패키지도 제공된다.
특히 인천 시민은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갤러리 편의를 위해 별도 주차장이 운영된다.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는 셔틀버스가 티오프 1시간 전부터 10~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차장 위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에서 개최되는 한국 대표 메이저 골프대회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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