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신사옥 개관과 함께 공개된 하우스 노웨어 서울(HAUS NOWHERE SEOUL)은 전 세계 네 번째로 선보이는 하우스 노웨어(HAUS NOWHERE) 프로젝트로, ‘되돌아온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철학과 상상력을 건축적 세계로 구현했다.
하우스 노웨어 서울의 3층에 위치한 어티슈 하우스 노웨어 서울 스토어에서는 새로운 트래커 컬렉션(Tracker Collection)을 최초 공개한다. 트래커 컬렉션은 탐험자적 시선을 담아낸 헤드웨어 라인으로, 아직 누구도 걷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간 여정의 흔적을 디자인 요소로 섬세하게 재해석했다.
캡과 니트의 신선한 조합을 넘어, 헤드웨어에 니트 글러브와 스카프 액세서리를 더한 대담하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며, 총 22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어티슈의 두 번째 스토어는 메탈릭한 질감과 날렵한 실루엣의 오브제 ‘히드라(Hydra)’의 무한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아직 누구도 개척하지 않은 시간의 차원을 넘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을 구현한 공간에서는, 끊임없이 변형하고 진화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히드라의 무한한 에너지를 마주할 수 있다.
어티슈 하우스 노웨어 서울 스토어에서는 비주얼 아티스트 ‘Adrian Kiss’의 대표 연작인 ‘MOTO 5’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브제도 만나볼 수 있다. 어티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두번째 협업으로 선보인 이 작품은, 관람객이 직접 앉는 행위를 통해 작품의 주름과 곡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간을 잇는 메탈 소재의 중문은 용접 시 발생하는 특유의 패턴이 더해져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웅장하고 낯선 분위기로 완성됐다. 또한 익숙한 빔 구조를 재해석해 도트 텍스처를 입힌 라운드 월을 비롯하여 데님과 은사를 혼합해 제작한 카펫 등이 어우러진 공간은 실험성과 장인정신을 교차시키며 패션 오브제와 공간이 나란히 호흡하는 지점을 만들어낸다.
한편, 어티슈 하우스 노웨어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어티슈의 아이콘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필릭스가 매장을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필릭스는 새로운 디자인의 윙 캡을 착용해 강렬한 룩을 선보였다. 필릭스는 지난 9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래커 컬렉션을 직접 착용한 사진을 공개하며 소셜 상에서 트래커 컬렉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궁금증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새로운 스토어의 오픈에 신규 컬렉션 발표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의 방문이 더해져 어티슈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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