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스탠다드 슈트쇼에서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맞춤 슈트가 소개됐으며, 2부 클래식 슈트쇼에서는 결혼식 예복과 웨딩 촬영에서 선호도가 높은 클래식 슈트와 턱시도가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3부에서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오버핏 슈트가 공개돼 현장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일반 고객뿐 아니라 웨딩컨설턴트 등 업계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바톤권오수와 더벨로테일러는 청담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맞춤 예복 전문 비스포크하우스로,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예복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이번 웨딩쇼는 최신 트렌드 제시와 업계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두 브랜드 대표는 “이번 슈트쇼를 통해 맞춤 정장과 예복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과 가치를 제안하는 트렌드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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