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리모리 앙상블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성우 정의진, 소프라노 조예희, 테너 김준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 단계부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채워 함께 호응했다. 관객들은 음악과 내레이션, 영상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광주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인물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리모리 앙상블 강수민 대표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활동을 통해 지역과 문화를 잇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광주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주를 빛낸 인물 : 3인 3색 이야기 음악회는 광주의 뿌리를 되새기고, 시민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의 확산과 발전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