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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나우, 3PL 물류사 통합 서비스 전격 출시

황성수 CP

2025-09-11 15:37:00

셀러나우, 3PL 물류사 통합 서비스 전격 출시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온라인 셀러 전용 플랫폼 셀러나우가 ‘물류사 통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3PL 물류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 비교견적을 넘어 물류 계약 중개와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시간 대응까지 포함한 관리형 물류 서비스로 설계됐다.

셀러나우는 지금까지 200여 개 이상의 3PL 물류센터와 협력해 셀러 맞춤형 비교견적 리포트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복수 브랜드 운영이나 상품별 개별 3PL 사용으로 정산, CS, 출고 관리에서 비효율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이번 통합 서비스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서비스는 비교견적부터 계약, 운영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구조다. 계약은 셀러와 물류사가 직접 체결하되, 셀러나우는 매칭과 과정 편의를 돕는 중개 역할을 담당한다. 운영 중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 경우 셀러나우가 중심이 되어 해결을 주도한다.

실제 운영 사례에서도 효과가 입증됐다. 한 기업은 4개 브랜드를 각기 다른 3PL에 맡기며 정산 혼선, 고객 불만, 합포장 불가 문제를 겪었다. 동일 고객이 여러 상품을 구매할 경우 배송비가 2~3배로 늘어나 구매 이탈로 이어지기도 했다. 셀러나우는 이를 ‘물류 통합 설계’로 해결했고, 구매 전환율과 고객 만족도가 크게 개선됐다.

또한 예기치 못한 트러블 상황에도 대응력이 돋보인다. 특정 물류센터가 폐업하거나 서비스가 중단되면 사전 검증된 다른 물류사로 신속히 대체해 공백을 최소화한다. 대규모 공동구매나 특가 행사로 출고 물량이 급증할 경우에도 긴급 전환 지원이 가능하다.

셀러나우는 별도의 UI나 대시보드를 제공하지 않고, 3PL 물류사와 셀러 간 연결 및 운영 관리 지원에 집중한다. 기술적 연동보다는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과 지원을 우선시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두고 있다.

셀러나우 관계자는 “물류는 단순 비용을 넘어 고객 경험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단기적 비용 절감뿐 아니라 중장기적 물류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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