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함께 ‘황금도시락 사업’ 정기후원 인증패 전달식을 열고, 새로운 정기후원자 6곳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참여한 정기후원자는 ▲광명시체육회(회장 유상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재철) ▲코리아피티(대표 김유미) ▲동산정공사(대표 이춘성) ▲대명철물(대표 김영균) ▲오피스디포(대표 이명화) 등 지역 기업·단체 6곳이다.
또한 이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재철)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위해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광명시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 지역 순환’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지역화폐를 통해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나눔 선순환 모델로, 타 지자체에도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광명시의 지역 상생 철학이 만나 1인가구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광명시의 든든한 협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올해 ‘황금도시락 사업 나눔선순환 캠페인’을 통해 누적 4천1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이는 2026년 황금도시락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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