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직원이 청렴의지를 담은 짧은 메시지를 작성해 '청렴나무'에 부착하면, 커피 쿠폰을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며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교육청은 직원 개개인의 메시지를 청렴나무에 전시함으로써 조직 전체에 긍정적 분위기와 실천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참여 직원들도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청렴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가치로 체감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교육행정의 신뢰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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