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포도 품평회와 시식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20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강진, 강혜연, 윤윤서, 앵두걸스, 려화, 장미남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21일에는 거봉가요제가 열리며, 입장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풍물놀이와 체조, 댄스, 통기타 공연 등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 한한수 위원장은 "천안시 대표 농산물인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입장거봉포도를 맛보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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