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수출기업 관계자 40여 개사와 대전시, KOTRA, 진흥원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최신 정보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통상환경 대응 전략 발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션 ▲지역 성공기업 사례 발표 ▲1:1 기업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에 나선 대전세종연구원 김은영 책임연구원은 '대전 수출기업의 통상환경 대응 현황과 전략'을 발표하며"위기관리와 시장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션에서는 일본·중국·베트남·미국 현지 해외통상사무소장이 직접 참여해 최신 시장 동향과 유망 분야를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1:1 기업 컨설팅에서는 KOTRA, 해외통상사무소, 관세법인 전문가들이 해외진출, 관세 대응, 통상 지원사업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미국 통상정책 변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과 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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