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별이와 송이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정책홍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개발한 캐릭터를 소개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했다.
'정책홍보 혁신상'은 정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창의적으로 이끈 캐릭터에 주어지는 상으로 별이와 송이는 첫 출전임에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재경 공보관은 "이번 수상은 교육가족과 도민들께서 별이와 송이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친근하고 공감 가는 콘텐츠로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별이와 송이는 2007년 충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다. '별이'는 충청북도의 '충(ㅊ)'을 별 모양으로, '송이'는 '북(ㅂ)'을 꽃봉오리로 형상화해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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