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추석 앞두고 열린 상생의 장 '스토리마켓' 성료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남양시주(시장 주광덕)는 지난 13~14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야외광장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 마켓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 지원은 물론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관내 대규모 점포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의 첫 협력으로 의미를 더했다.

첫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마술공연과 기부 퍼포먼스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체험 부스 22개가 운영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기부키오스크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가 확산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져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나눔장터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 (주)큐어링랩,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이삭뜰농업회사법인 등 사회적기업·협동조합·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상생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