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은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며, 명절을 앞둔 노동자들의 생계 불안을 해소하고 신속한 권리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거나,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을노무사가 직접 배정돼 임금체불 청산을 돕는다.
또한 수원역, 의정부역, 춘의역 등 주요 거점에서는 '찾아가는 임금체불 집중상담'도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임금은 노동의 정당한 대가이자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이번 집중 상담과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통해 단 한 명의 노동자라도 체불임금으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