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KBW는 단순한 전시와 발표를 넘어 실사용 중심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강조한다. 특히 월드 리버티 파이(World LibertyFi)와 RaveDAO가 선보이는 세계 최초 #USD1 기반 실시간 결제 시연은 블록체인이 일상 속 결제와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이 과정에서 앱토스 코인 역시 핵심 인프라로 거론되고 있다.
앱토스는 초당 수천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확장성과 평균 0.65초의 빠른 거래 확정 속도를 갖춘 레이어1 네트워크다. 거래 수수료가 0.00055달러 수준으로 낮아 대규모 결제 환경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성능은 KBW 현장에서 강조된 ‘실제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이라는 주제와 맞닿아 있으며, 글로벌 금융 기관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일부 검증 사례를 보이고 있다.
앱토스는 금융 부문 외에도 팬 경험 혁신 사례로 주목받는다. NBC유니버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티켓, NFT 기념품, 맞춤형 보상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블록체인이 문화와 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이는 KBW 무대에서 강조되는 ‘체험형 블록체인 서비스’와도 연결된다.
앱토스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에이버리 칭(Avery Ching)은 최근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명확한 규제 틀이 마련되어야 블록체인 혁신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KBW에서 논의되는 RWA(실물자산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이후의 블록체인 발전 방향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번 KBW x 앱토스 Web3 디제이 파티는 단순한 부대행사가 아니라, 블록체인이 실제 작동하는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는 무대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결제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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