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실무위원 21명과 관계기관 관계자 9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행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9월 26일 전야제 드론쇼와 28일 폐막식 가수 공연·불꽃쇼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축제장 내 거점별 안전요원 배치와 사전 임무 교육 ▲비상연락 체계 점검 ▲무대 설치 과정 안전 관리 강화가 강조됐다. 또한 ▲주차·교통·편의시설 운영 ▲먹거리존 위생 관리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엄진섭 부시장은 "구리시 대표 축제인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시민의 날 행사가 안전하고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재점검하고 사전 안전 점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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