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올바른 동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책임감을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백문초, 구리초, 도림초, 건원초, 내양초, 부양초, 구지초 등 7개 학교 12개 학급, 총 228명이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이론 강의와 훈련사 직업 체험, 매개견과의 교감 활동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학생들이 반려동물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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