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아파트연합회 관계자,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공동주택팀이 함께 참석했다.
입주자대표들은 "공동주택 지원 정책이 노후 단지 시설 보수에 집중되어 신규 단지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라며, "단지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신규 단지 공동체 활동 지원 ▲단지 내 푸드트럭 운영 규제 완화 검토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확대 ▲전문가 자문 체계 마련 등 구체적 건의 사항도 전달했다.
윤명수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입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며, "제안 사항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