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교육에 상반기 '수업 성장 학기' 와 하반기 '수업 나눔의 달' 을 정례화해 '수업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본격화했다.
특히 '수업 나눔의 달' 은 교원의 전문성을 협력적으로 확대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체계적 연대를 통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1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업 공개와 협의회, 주제별 워크숍, '수업 나눔 한마당' 등을 통해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을 직접 보고 토론하며,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는다. 또한 ▲수석교사의 마이크로티칭 ▲교사 성장기 나눔 ▲주제별 특강과 체험형 부스 운영 ▲온라인 플랫폼 자료 전시·공유 ▲사례집 발간과 수업 콘서트 등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이날 "서울의 교실은 아이들이 배우고 교사가 성장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혼자보다 함께할 때 수업 혁신은 더 커진다.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협력적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수업 나눔의 달' 을 계기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제도화해, 미래형 수업 혁신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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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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