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비된 특식은 그라틴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그린샐러드, 콩나물국으로 구성됐다. 평소 하루 평균 400여 명 수준의 배식 인원을 훌쩍 넘어 약 700명의 직원이 몰리면서 구내식당은 이른 점심부터 활기가 넘쳤다.
식사를 마친 직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니 힘이 났다",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세현 시장은 "구내식당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직장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쉼터"라며 "직원 복지는 곧 업무 효율과 대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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