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회는 'CHIPS for Tomorrow: 대전의 혁신 반도체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대전의 6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해청 선임연구원이 '진화하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력'을 소개하고, ㈜아큐레이저 최지훈 대표와 ㈜엑스엠더블유 이진석 대표가 현장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적용과 제품화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마련돼 산업계와 연구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나눌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국내 최대 팹리스 기업인 LX세미콘이 자리한 대한민국 반도체 혁신의 중심지"라며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번 교류회에 참여해 최신 산업 흐름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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