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모락산에 잠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6.25 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 전사자의 넋을 기리고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유해 발굴 사업은 내손동 산151-1번지 일대(모락산 200고지)에서 실시되며, 육군 제51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주도로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