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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본·CCIL, 첫 니켈 로드쇼 성황리 개최… 글로벌 광업 리더십 강화

황성수 CP

2025-09-17 16:24:00

브레이본·CCIL, 첫 니켈 로드쇼 성황리 개최… 글로벌 광업 리더십 강화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브레이본인터내셔널(Bravon International Ltd.)은 CCIL Mining & Mineral Resources Corp.(이하 CCIL)과 함께 첫 니켈 프로젝트 로드쇼 및 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필리핀 니켈 광업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이번 행사는 양사의 본격적인 니켈 사업 진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필리핀 정부 고위 인사와 산업계 주요 인사, 핵심 파트너, 토착 공동체 대표단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날 브레이본과 CCIL은 Khan Kon Chi Development Corporation(KKCDC)과 Barubangkaw Mineral Mining Corporation(BMMC)과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광업과 지역사회 주도형 개발 모델을 본격 추진하며, 책임 있는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행사에서는 총 5만4천700메트릭톤(MT)의 고품위 니켈 광석을 지체료 없이 성공적으로 수출한 성과도 공개됐다. 이는 두 회사의 운영 능력과 물류 효율성, 신뢰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브레이본과 CCIL은 이를 바탕으로 ‘책임 광업(Responsible Mining)’을 실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인 토착 마만와(Mamanwa) 부족에 대한 조명도 이뤄졌다. 마만와 공동체는 오랜 기간 토지 권리와 정의, 지속가능한 생계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공동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토착민 주도형 광업 기업 설립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Renante Boklas 의원, Mabalaw Alicio Patac, Bae Banzai Porogoy 등 부족 지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강조했다. 브레이본과 CCIL은 마만와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권리 존중, 지역사회 역량 강화, 윤리적 산업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CCIL 준 로빌로스 주니어(Jun Rovillos Jr.) 대표는 “책임 있는 광업은 단순히 자원을 채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공동체, 그리고 지구를 함께 돌보는 일”이라며 정직과 혁신,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아 미래 광업과 자원개발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브레이본과 CCIL은 이번 로드쇼와 협약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공동체와의 동반자적 관계, 글로벌 리더십 확보라는 목표를 분명히 하며 필리핀 니켈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필리핀 디나가트 지역의 PMDC A구역 탐사·개발과 수리가오 지역의 BMMC 광산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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