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과 각 기관의 행동강령 규정을 근거로, 조직 내 청렴 문화와 윤리·인권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사전교육 ▲부서 확산활동 ▲전 직원 모의훈련 ▲재교육 등 4단계로 구성돼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신고·상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양 기관 청렴담당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으로, 행동강령·청탁금지법·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방안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직원들이 실제 현장에서도 청렴·인권 문제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전 직원에게 확산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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