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전 0시 축제와 봉사활동 등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지난 1년간 82개 동 통장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이어 각 자치구를 대표한 통장들과 특별 무대에 오른 통장이 직접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초대가수 김태웅, 장예주, 에녹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현장은 열정과 감동으로 물들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행정 일선에서 애쓰시는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대전시가 상장기업 수 광역시 3위, 시가총액 2위 달성은 물론 12년 만에 인구 증가세 전환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함께 이끌어갈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혜와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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