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6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년~2024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이날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양시 청년들과 함께 만든 성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양에서 꿈을 키우고 안심하며 도전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비롯한 청년 활동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청년공간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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