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0.24(금)

메탈프린팅, ‘AMXPO 2025’서 혁신 금속 3D프린팅 신제품 및 소재 첫 공개

황성수 CP

2025-09-18 18:24:31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금속 3D프린팅 전문기업 ㈜메탈프린팅이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AMXPO 2025)’에 참가해 차별화된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메탈프린팅은 금속 3D프린팅 분야에서 독자적인 잉크 기반 기술을 꾸준히 연구·개발해온 벤처기업으로, 금속 적층 제조의 대중화와 산업적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이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롭게 런칭한 ‘GAUSS’ 브랜드를 중심으로 오피스 친화형 소형 금속 3D프린터와 자사 독자 기술이 집약된 페이스트 타입 금속 소재를 첫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소형 금속 3D프린터는 연구실, 교육기관, 중소기업 등 전문 장비 도입에 부담을 느껴왔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파우더나 필라멘트 방식 대신 흐르는 제형의 페이스트 소재를 시린지 용기에 담아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소재 보관 및 장비 운용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기술적 차별화는 초기 투자 비용과 유지 관리 부담을 동시에 줄여 금속 3D프린팅의 접근성을 넓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메탈프린팅은 또한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금속 페이스트 소재의 장점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이 소재는 소량 단위로 안정적으로 제공돼 필요에 따라 손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출력 시 불필요한 분진 발생을 최소화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메탈프린팅 부스에서는 실제 페이스트 금속 잉크를 활용한 출력 시연이 상시 진행돼 관람객들이 새로운 제조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메탈프린팅 관계자는 “이번 AMXPO 2025 참가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당사의 혁신적인 금속 3D프린팅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특히 새롭게 공개되는 GAUSS 브랜드는 오피스와 연구실, 교육 현장 등 보다 일상적인 제조 환경에 금속 3D프린팅을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할 수 있는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조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845.56 ▼38.12
코스닥 872.03 ▼7.12
코스피200 536.37 ▼6.22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601,000 ▲157,000
비트코인캐시 726,000 0
이더리움 5,789,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3,700 ▲10
리플 3,607 ▲8
퀀텀 2,963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694,000 ▲75,000
이더리움 5,797,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3,670 ▼40
메탈 756 ▼6
리스크 321 ▼5
리플 3,611 ▲8
에이다 970 0
스팀 13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54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726,500 ▼1,500
이더리움 5,79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3,670 ▼60
리플 3,610 ▲10
퀀텀 2,969 ▲1
이오타 21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