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7일 수상 소식과 함께 이를 계기로 지역 대표 청소년 공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됬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근 3년간 소방·방재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이 업종 평균 이하인 기관이나 기업 가운데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안전관리를 실천한 곳에 주어진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매년 4만 3천여 명이 찾는 청소년 숙박·체험 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AI 기반 위험상황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이 높게 평가되고 또한 청소년이 머무는 공간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운영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한편 시는 정약용 펀그라운드 내 구(舊) 코코몽팜빌리지 부지에 AR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실내 멀티스포츠존과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야외 공간을 포함한 '정약용 펀빌리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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