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는 지난 16일(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꾸러미 행사'를 열고, 지원기업들의 기부 제품을 담은 꾸러미 박스를 제작해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SBA 마케팅본부가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등을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하이서울기업, '서울어워드', '글로벌 리테일 채널 진출' 등 주요 사업 참여 기업들이 제공한 제품으로 꾸려진 꾸러미 박스 150개는 강서구 등촌동 SBA 글로벌마케팅센터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꾸러미는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23개 기업이 참여해 33종류, 약 33만 개의 제품을 기부했다. 이 물품들은 꾸러미 박스뿐만 아니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폭넓게 지원될 예정이다.
곽재경 더코리아콜라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으며, 안병국 안국엔지니어링 회장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SBA 마케팅본부장은 "추석맞이 희망나눔 꾸러미 행사는 SBA 마케팅본부 사업에 지원받은 기업들이 제품을 기부하고, SBA-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중소기업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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