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로아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핀테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중남미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및 금융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또한 비트로아는 동시에 5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멕시코 국민의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을 넓히고, 현지 금융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비트로아는 멕시코 법인 출범과 함께 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향후 라틴아메리카를 거점으로 한 서비스 확대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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