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2차 인적자원개발(HRD) 인사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기업들의 채용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넥스플러스, 다산제약 등 13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기업 현장의 채용 어려움과 고용 관련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지원책도 소개됐다. 주요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고도화▲2025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지역 우수 인재 고용 촉진 사업 ▲수요 맞춤형 외국인 숙련기능자 지원사업 설명회 등이다.
기업 관계자들은 특히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이 중소기업 인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한 참석자는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 지원 규모를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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