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 학부모들이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며 협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부모 4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자녀의 자기관리 UP시키는 자녀와의 소통'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학부모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광덕 시장은 "부모의 말에는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며 "따뜻한 말과 희망의 메시지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자녀를 성장의 길로 이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깊이 공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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